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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럼피스킨 병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23.10.27

202310월 중순이후 서산의 한후에서 발견된 럼피스킨 병은 10여일이 지난 현재 전국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미 국내에 전반적으로 확산된 상태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감염된 각 농장에서 참혹한 매몰이 이루어지고 있어 구제역 발생시 보여주었던 참혹한 현상이 전국적으로 나타나 한우농가들을 고통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병원체) PoxviridaeCapripoxivirusLSDV

Capripoxivirus속 양두·산양두 바이러스와 높은 유전자 유사성 (96%)

 

(특성) 1종 가축전염병,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리스트(List) 질병

주로 침파리, 모기 등 흡혈곤충(감염축)에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병

감염 소의 피부·점막에 수많은 작은 결절(~5cm), 우유생산 급감, 가죽 손상, 유산, 수소 불임 등 심각한 경제적 손실 유발

 

(감수성동물) (cattle) 및 물소(water buffalo)

불현성 감염부터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

이환율 5~45%, 폐사율 10% 이하 (WOAH, FAO, FLI)

 

(전파경로) 흡혈곤충, 오염물질 등에 의한 전파, 감염축 이동(장거리전파)

주로 흡혈 파리, 모기, 진드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

직접 접촉, 오염 사료·물 섭취, 오염 주사기 등에 의한 전파 가능

 

(증상) 고열(~41) 후 전신성의 피부·점막 결절(~5cm)이 주요 증상

잠복기 : 4~14(WOAH, 28)

우유생산량 급감, 침울, 식욕부진, 쇠약, 과도한 침흘림, ·코 분비물 증가, 림프절종대, 가슴·다리 등 부종, 유산, 일시적·영구 수소의 불임 등

 

감염된 소의 초기 증상은 41.5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눈물, 콧물, 침흘림 증상이 보이며, 눈에 띄기 쉬운 체표면 림프절이 커지는 증상 등이 관찰된다. 또한, 착유 중인 소에서는 우유 생산이 급격히 감소하는 증상도 관찰된다. 초기 증상이 보인 이후에는 감염 소에서 지름 5cm 정도의 크고 구슬처럼 단단한 피부 결절이 형성되는데 개체에 따라 심각한 전신성 증상이 나타나거나, 경미하게 몇 개의 결절이 보이기도 한다. 또한 피부뿐만 아니라 눈의 각막, 입 점막, 내부 소화장기, 호흡기, 생식기 등의 점막에서도 결절 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결절로 인해 심한 눈물, 콧물, 침흘림과 함께 식욕부진, 불임(고환염), 유산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대동물사육농가에서 관찰시 참조사항

발열(귀를 만졌을 때 열감 혹은 따뜻함), 식욕부진, 유량 감소 등 임상증상을 보이는 개체는

얼굴(콧등 주위)어깨몸통 및 복부 유방(젖소·한우) 다리 순으로 피부를 손으로 부드럽게 촉진해서 단단한 결절과 피부 궤양이 있는지 확인

유방, 항문 주변, 회음부는 털이 많은 부위보다 결절이 더 잘 보이므로 반드시 관찰 요망피부를 촉진하여 결절이 있는지를 확인하여 증상이 있는 경우 방역당국에 신고하여야 한다

 


 

상기 자료는 국립검역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여 작성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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